[수역원술집] 샴페인을 다양하게 마실수 있는 분위기 좋은 샴페인바, 샴빠샴빠!

수원역에는 다양한 술집이 있죠.
분위기 좋은 바를 찾아 헤매다
예상 못했던 샴페인 바를 발견했습니다!

이름마저 "샴빠샴빠"
샴페인바 컨셉이지만
조금 가벼운 와인바에 가까운 느낌이랄까요.

조명과 오브제로
컨셉사진 촬영이 가능한 곳이네요

무엇보다 중요한 메뉴판!
보시다시피 샴페인 위주라기보다는
가격대가 낮은 다양한 와인을 파는데
스파클링 와인이 많아요~

안주는 살짝 당황스럽게도
한식 양식 이태리식 영국식 미국식 등등
취향을 존중합니다! ㅋㅋㅋㅋㅋ

주문한 와인은 확인시켜주신 후
직접 오픈을 해주시구요~

제가 주문한 와인은
스페인의 모엣샹동이라 불리는
갓성비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
"프레시넷 카르타 네바다" 입니다

창가에는 와인병을 활용한 꽃병

그나마 가장 배가 부르지 않을 것 같아 주문한 안주
"큐브치즈 & 크래커"
그런데 큐브 치즈가 약간
아이스크림 케이크 같은 느낌?!
예상하던 매트한 치즈는 아니었음..

발사믹 소스가 곁들여져 있는데
사실... 잘 어울리는지는 모르겠더라;;;

샴페인을 맛보러 왔으니
스파클링 와인으로 시도해 보았는데
가성비 와인 맞네요~
많이 달지 않고, 살짝 드라이한 정도가 괜찮음!

조명 색이 바뀌고
미러볼이 돌고 있어서
사진 찍을 때마다 분위가 계속 바뀜 ㅎㅎ

요즘 잔에 글씨 쓰는 게 유행이라더니
그림 그릴 수 있는 마커를 줍니다!

분위기를 타고
생일 축하 문구를 남겨봄 ㅋㅋㅋㅋ

수원역에 분위기 좋은 술집을 찾는 다면
가볼만할 것 같아요!

이 가게와는 전혀 상관없는 내돈내산 리뷰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